[클론 코딩] 스카이 스캐너(Skyscanner) 클론 코딩 - 후기

지난 번에 구현한 항공편 조회 기능과 함께, 다른 분이 구현한 로그인, 예매하기, 예매 내용 확인하기 등의 기능을 합쳐

서버에 배포하고, 정상 작동을 확인한 후 이번 프로젝트는 마무리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조금 남아서, socket.io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실시간 채팅 기능도 구현하였는데이 부분은 실제 서비스에서는 해당하지 않는 부분이라서 다른 항목 게시판에 추후 게시할 예정이다.

 

소감

그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른 팀원이 막힌 부분에 대해서 대신 구현을 해주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이번에는 온전히 팀원을 믿었고, 팀원이 막히는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해줄지언정, 대신 하지는 않았다.더 높은 완성도를 위해서 내 구현 범위를 완성한 이후에 적극적으로 개입했어야했을지, 아니면 이번 처럼 온전히 팀원을 믿는 방식이 옳았을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이야 소규모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전자의 행위에 어려움은 없었겠지만더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경우에는 어렵지 않을까 했고, 이번에는 후자의 상황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경험해보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다결과적으로, 구상했던 기능들은 모두 구현이 되었으니 잘 되었다고 해야할까..

 

달성한 것들과 공부가 더 필요한 것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https 방식으로 배포를 진행하였다. 결과는 잘 되었지만 배포하는 과정을 다시 한번 처음부터 해보고 싶다.

이번에는 ec2가 아닌 elastic beanstalk로 배포를 진행했는데, 배포 유형을 docker로 진행했고, docker 이미지 생성에 관한전반적인 지식이 너무 없는것 같다. 이 부분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는데, 아무래도 스스로 100% 다 한 것이 아니다보니중간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위 부분은 테스트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https 서버 배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복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되어기능 별 구현 테스트는 http 서버에서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https 서버로 배포하고 테스트 해보니, http / https 간 보안 차이때문에http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던 카카오 로그인이 https에서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었다.보안 등급이 서로 다른 서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배포하면 안됐는데 내 지식 부족으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일을 어렵게 만들었다.

이 부분은 더 배우고 자세도 고쳐야 한다.